퍼거슨의 은퇴후 모예스 반할 무리뉴까지 유명한 감독들이 맨유를 맡아 팀을 이끌었으나, 과거의 위상을 잃은 맨유
팀의 레전드 솔샤르 부임 이후 적극적인 소통으로 선수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보인 그의 노력에 다소 부침이 있었으나
팀을 크게 바꾸며 달라진 경기력으로 과거 맨유를 다시금 보여주려 하고 있다. 이번시즌은 큼직한 영입을 성공하며
맨유의 이번 시즌 성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솔샤르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의존 그리고 뒤떨어지는 교체 활용능력으로 인해 뒷심 부족과
중요 경기에서 결과를 가져오는 것에서 문제를 낳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 FA컵 준우승 유로파리그 준우승 리그 준우승...)
올 시즌 영입
맨유는 올 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로 큼직한 영입을 해냈다.
거기다 빅네임과의 루머도 끊이지 않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이든 산초 (MF 미드필더)
잉글랜드 2000년 3월 25일 (만 21세)
2017년 도르트문트 입단
2020~2021 시즌 26경기 8골 11도움
경력
2017.08~2021.07 -도르트문트 (독일)
2021.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잉글랜드)
이적료
8500만 유로( 약 1141억원)
맨유는 2년간의 기다림 끝에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잉글랜드 태생 제이든 산초를 5년+1년옵션
8500만 유로( 약 1141억원)에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2017년 독일의 명문 구단인 도르트문트에서 데뷔한 산초는 첫 시즌부터 기대를 받은 유망주였습니다.
첫 시즌 적응을 마친 그는 다음시즌 43경기에 출전 13골 16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한 시즌 두자리 골 두자리 도움을 기록 하였고 꾸준한 활약과 어린 나이로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좌우 윙어로 주로 출전하는 그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역습 전개능력 돌파력 그리고 완벽한 볼터치를
갖추었고 뛰어난 볼 키핑 능력까지 가졌다. 이를 이용하여 맨유의 측면의 속도를 높여 줄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킥력이 훌륭한 편은 아니라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지는 못한다. 피지컬을 이용한 전형적인 드리블러가 아니며 풀백과의 1:1에 강점을 지녔다고 하지는 못하기에, 드리블이 긁히지 않는 날에는 다소 턴오버가 잦은 편. 알려진 이미지와는 달리 '측면을 드리블로 찢는' 유형의 선수가 아니다. 파괴력 있는 돌파 보다는 드리블로 공을 간수함에 장점이 있고, 좋은 시야와 패스를 활용해 찬스 창출에 능한 '측면에서 뛰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느낌이 더 강하다.
라파엘 바란 ( DF 수비수)
프랑스 1993년 4월 25일 ( 만 28세)
2010년 RC 랑스 입단
경력
2010.11~2011.07 RC랑스 (프랑스)
2011.07~2021.07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2021.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맨유는 해리 맥과이어의 짝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 리그 3연패 위업을 이룰때 주축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4년+1년 옵션에 4200만 파운드(약 668억)에 영입 하였다.
라파엘 바란은 몀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2011년 이후 라리가 3회 코파 델 레이 1회 챔피언스 리그 4회
클럽월드컵 4회 월드컵 1회 많은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었고, 새로운 도전을 원하던 바란은
맨유의 구애에 정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하였다.
이로써 맨유는 비디치-퍼디낸드라는 철벽 수비진을 이을 맥과이어 라파엘 바란이라는 철벽의 센터백 듀오를
만들게 되었다.
센터백 중에서도 손꼽히는 굉장한 준족이다. 어느 정도냐면, 그 빠르다는 오바메앙를 따라잡을 정도의 엄청난 속도를 가지고 있다. 기다란 보폭에 더해 특유의 탄력 때문에 가속력도 엄청나다. 덕분에 바란이 출전한 경기에서는 뒷공간에서 1대1 찬스를 쉽게 내주는 장면을 보기 어려우며, 설령 공간을 내준다하더라도 엄청난 속도로 공격수를 따라잡아서 태클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소속팀 선수들 중에서 키가 가장 큰 편에 속했던지라 세트피스 찬스에서 공격 시 위협적인 옵션이기도 했다. 커리어 초창기에는 공중볼 처리나 클리어링이 약점으로 지적되었으나, 경험이 쌓이면서 현재는 수비적인 공중볼 상황에서도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란이 후한 평가를 받는 또다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강심장이다.
본인의 클래스가 어느 정도 올라온 상태에서 과감히 몸을 넣고 깔끔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나이대에 비해서 눈에 드러나는 퍼포먼스를 보인다.
수비 시 반칙이나 실수가 적은 만큼 적극적인 태클이나 인터셉트를 시도하기보다는 상대 공격수의 슛이나 패스 공간을 줄이는 소극적인 수비를 하는 편이기도 하며, 이는 한 박자 빠르게 슈팅이나 크로스를 가져가거나 순간적으로 공간을 열고 슛을 하는 등의 모험적인 플레이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루머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을 극복하기위해 1억 2천만 유로(약 1,600억)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한 그리즈만을
팔기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잡음을 일으켰던 그는 우승을 위해 바르셀로나 이적을 감행 하였으나 이적 후 첫 시즌인 19-20 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48경기 15골 4도움, 20-21 시즌에는 51경기 2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는 점차 플레이가 나아지긴 했지만 높은 이적료와 엄청난 주급을 받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그의 활약이 아쉬운 건 사실이다.
이에 재정에 문제가 생긴 바르셀로나는 고주급자 그리즈만의 처분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앙투안 그리즈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베컴을 자신의 우상으로 밝힌 그는 메시의 바르셀로나 재계약 실패이후 훈련장 도착과 동시에 팬들의 야유을 듣는 등
바르셀로나에서의 그리즈만의 불안한 상태가 기사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미 많은 돈을 쓴 맨유는 남은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있는 상황
많은 주급을 받고 있는 그리즈만을 영입하는 것이 녹녹하지 않다는 점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메시 마저 떠난 상황에서 그리즈만까지 내보내기는 부담스러운상황이라는 점에서
이적까지 이어지기는 만만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리즈만까지 맨유로 이적 한다면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
10일 맨유가 메시 영입에 가세했다는 뉴스가 터져 나오고있다. PSG계약이 유력해 보이던 상황에서
맨유가 2년 계약에 주급 67만2천 유로(약 9억원)을 메시에게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PSG의 2년 연봉 1010억에 비하면 다소 낮은연봉에 맨유 이적 가능성은 낮은 편
하지만 맨유 이적이 성사된다면 맨유의 유럽 제패도 꿈만은 아닐 것이다.
이번시즌 예상 라인업
다른 어느 시즌 보다 기대감이 높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이벌 맨시티와 첼시 리버풀을 누르고
긴 시간 동안 차지하지 못한 리그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어느 시즌보다 기대가 크다.
'축구 > 해외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12일 UEFA 슈퍼컵 첼시 비야레알 경기분석 프로토 픽 분석 예측 (0) | 2021.08.11 |
---|---|
8월 11일 UCL 유럽챔피언스 리그 샤흐타르 헹크 /모나코 S프라하 / 미트 윌란 아인트 호벤 /벤피카 스파트라 모스크바 경기 예상 프로토 분석 (0) | 2021.08.10 |
메시까지 품어 유럽을 제패하려는 PSG의 내년 예상 라인업 (0) | 2021.08.09 |
7월 29일 MLS 로스엔젤레스 미네소타 경기 분석 프로토 예측 픽 (0) | 2021.07.27 |
7월 29일 UCL 챔피언스 리그 미트윌란 셀틱 /갈라타사라이 PSV아인트호벤 /스파르타 프라하 라피드 빈 경기분석 프로토 예측 픽 (0) | 2021.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