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지난 11일 ACL 빠툼 유나이티드와의 중립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 31분 김민준의 선제 골로 앞서나갔으며 후반 87분 바코의 쐐기골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37점으로 전반기를 1위 자리에 오른 채 마감했으며 ACL 조별 리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의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리그 19경기에서 17실점만을 기록한 견고한 수비력이 팀 상승세의 주요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김기희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수비진 뎁스가 상당히 탄탄하고 김기희의 공백은 임종은이 잘 메워주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전이 코로나 19 이슈로 연기되며 ACL 일정 이후 휴식까지 취한 상태이고 수원 FC와의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도 4연승 포함 4승 1무로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이동준, 이동경이 올림픽 대표 팀 차출로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좋은 활약을 펼치던 이동준, 이동경의 이탈은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힌터제어와 김지현이 건재하긴 하지만 두 선수의 동반 이탈로 최전방의 무게감이 현저히 낮아졌고 오세훈이 복귀 후 빠르게 폼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의존도가 심하다는 점은 주의가 필요한 울산 현대입니다.
수원FC
지난 20일 K리그1 20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으며 후반 70분 김동우가 자책골까지 기록하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82분 라스의 동점골과 89분 이영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수원 더비' 역전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며 시즌을 치르면서 경기력이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태국 리그 득점왕 출신인 타르델리를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나섰고 기존 자원인 라스가 5경기 4골 1도움, 무릴로가 5경기 2골 2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과 수비진에서는 타르델리와 함께 영입한 수비수 잭슨이 기대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울산 현대와의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1무 4패로 단 한차례 승리도 거두지 못할 만큼 열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은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 수원 FC입니다.
울산 -1핸디승
강원은 후반기 첫경기 광주원정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주축 선수들은 모두 나섰고 임채민 고무열도 교통사고 후유증에서 회복했지만
코치들간의 불화로 분위기가 좋지않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경남의 이정협을
미드필더 마티야 윙백 츠베타노프를 영입했지만
외인 두명은 출전까지 시간이 필요할듯 하다.
제주는 전반기 주민규의 활약이 있었지만
결국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감독과 선수단의 문제가 있었지만
후반기 시작 까지 약 2달간의 시간이 있어 팀 정비는 잘 된 모양
연습경기에서도 6경기 무패를 기록하였다.
강원은 아직 영입된 외인들이 출전 할수 없고 김동현이 출전 할 수없어
중원 경기력이 떨어진다. 이창민 김영욱의 제주 중원이 충분히
대적할 것으로 보이고 주민규 제르소를 앞세운 공격으로 강원을 흔들 것
제주 승 2.5 언더
아산은 전남 원정의 승리로 중위권 진입을 꿈꾼다.
아산은 직전 리그 선두권 전남원정을 따냈다.
파이브백을 기조로 수비라인을 강화했고 김강국 김인균등 중원의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고있다.
하지만 공격진에서 확실하게 해결해줄 선수가 없는 것이 약점
경남은 공격수 이정협이 떠났지만 임민혁이 3개월만의 복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에르난데스는 감독과의 불화를 뒤로하고 경기에 집중하고있다.
이 경기는 두팀 다 수비가 좋고 공격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경남은 아산의 5백에 아산은 장혁진 김영찬 김동진의 수비진을 공략 하지 못할 것
2.5 언더
부천FC
지난 19일 K리그2 21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배하였습니다. 전, 후반에 걸쳐 각각 실점을 허용하였고 정규 시간 종료까지 아무런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채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최근 5경기 3무 2패로 무승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안정감을 찾았던 수비진이 다시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장현수와 박태홍이 부상을 씻어내고 복귀했지만 아직 100% 컨디션을 발휘하긴 힘든 상황이며 선수들의 소극적인 방어로 위험한 상황을 반복하고 있고 전남 드래곤즈와 홈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3무 2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창준과 크리슬란이 징계를 마치고 복귀 소식을 전했으며 이 둘은 도합 7득점을 합작할 만큼 팀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시너지 효과마저 뛰어나 충분히 득점을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천 FC입니다.
전남 드래곤즈
지난 17일 K리그2 21라운드 충남 아산과의 홈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하였습니다. 전반 시작 19분에 선제 실점과 함께 리드를 내어준 채 전반을 마쳤고 후반 들어서도 2골을 더 헌납하면서 완패를 당했습니다. 아산전 대패로 상승세의 흐름이 주춤했으며 수비진 역시 견고했던 수비력이 크게 흔들리는 아쉬운 모습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김병오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으며 이번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더 나은 성적을 기록 중에 있고 평균 실점 수치 역시 1.0에서 0.4점까지 내려가면서 더욱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경미한 부상으로 직전 라운드에 결장했던 올렉이 팀 훈련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로 인해 후방 라인이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천 FC와의 원정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2승 3무로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입니다.
전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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