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남아공은 직전 라운드 프랑스 전서 3-4로 석패했다. 현재 조별 리그 2패로 사실상 토너먼트 진출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대회 시작 전부터 말썽을 부린 코로나19 이슈가 예상대로 발목을 잡고 있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선전 이상의 결과를 따 내기엔 힘이 부친다. 후방 제어가 되지 않는다. 기본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수비 시, 파이브백으로 전환한다. 수비 숫자를 많이 가져가고 있으나 효과는 미미하다. 중원 압박 저하와 후방 라인 컨트롤 부재 등이 겹쳐 위기를 반복한다. 또한 앞선 2경기서 전부 후방 막바지 실점을 내주며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수비수 집중력이 상당히 쉽게 무너진다는 문제를 노출한다. 단기간에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3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줄 그림이 그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