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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올림픽 축구예선 u-23 한국 vs 뉴질랜드 예상 분석

Songwai 2021. 7.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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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드디어 올림픽 축구예선이 시작하는데요

이날 한국 역시 경기가 있습니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 속해있고,

조에는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 

비교적 쉬운 상대들과 한 조를 이루어

쉽게 다음 라운드 진출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오후 5시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첫경기를 하게 됩니다.

와일드 카드

한국 : 황의조 박지수 권창훈

뉴질랜드 : 크리스 우드(번리) 윈스턴 레이드(웨스트 햄) 마이클 박스올(미네소타)

 

뉴질랜드는 B조에서도 객관적 전력이 가장 낮은 팀으로

한국은 뉴질랜드를 잡아낼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한국 축구의 고질적인 문제 수비 불안이 

걱정이되는데요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도 수비라인의 불안함이 들어났습니다.

송범근 선수의 알까기까지

후반전 보인 모습은 올림픽 본선까지 걱정 될 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 핵심 와일드 카드로 예상되던 센터백

김민재가 결국 소속팀의 차출거부로 합류하지 못한것이

두고 두고 아쉬움을 줄거 같습니다.

김민재 대신 발탁된 박지수 선수가 수비라인을 

잡아 주기를 바래야 되지만

함께 훈련한 기간이 짧은 것이 걱정이 됩니다.

 

한국은

뉴질랜드 전은 직전 프랑스 경기와 비슷 한 4231라인업으로 

나올 것같은데 센터백은 이상민 박지수 라인으로 세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질랜드는

전방에 번리의 공격수 크리스 우드를 세우고

수비진에 웨스트햄에서 잔뼈가 굵은 윈스턴 레이드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예상

한국은 기본전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초반부터 매섭게 밀어 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이강인 선수의 패싱 능력과 좌우 송민규 같은 빠른 선수들을 이용한

측면 플레이로 뉴질랜드를 흔들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질랜드는 기본 전력이 약한 만큼 베테랑 수비수 윈스턴 레이드를 필두로

수비적인 운영을 하다 전방에 신장이 좋은 크리스 우드에게 한방을 

노리게 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뉴질랜드를 상대로 다득점이 가능해 보이나

박지수선수의 짧은 훈련 기간으로 인한 호흡문제

그리고 수비라인의 불안함 등으로 

한국 승 OR 2.5 오버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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